만우절 맞이 개빡침

또 만우절이네요
이제 농담할 기력도 없는지 아무도 뻥도 안치는 심심한 하루였습니다
 
1분에 시간을 약 42번 확인햇는데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 있어서 담걸릴거같습니다. 
왜냐면 예비 퇴사자는 진짜로 심심하기 때문이죠
아무도 건들지도 않고 아무도 일을 맡기지 않아요
육지속의 섬. 바쁨속의 무료함. 소리없는 아우성. 지츠빠진 피자....
 
 
1. 참된 진리를 찾아서
 
저는 요즘 <본잘>이라는 것을 부쩍 많이 생각합니다.
살아가는 것의 본질
일의 본질
살찌는 것의 본질
 
https://brunch.co.kr/@advaita/17

반야심경 한글 번역과 해석

 
오늘도 진리와 한 걸음 가까워지고자 공부를 하였지요
세상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고하는데 저는 아직 이해를 못하겠네요
옛날에 '무경계'라는 책을 읽었을때의 가르침이 어렴풋하게 떠올랐는데 뭐,,, 단박에 가르침을 얻고 해탈하면 내가 부처겠죠.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 열반에 이르를겁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을 때리고싶은 욕구를 죽이면서 살아갈 겁니다.
 
1-2. 사업의 본질
 
요즘 또 워낙에 투자관련 자료를 많이 읽다보니 사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합니다.
2가 아닌 1-2로 번호를 매긴 것 역시 파생된 본질에 대한 고찰이기 때문이죠
사업이란 무엇일까요 혹시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여러 창업가의 강의, 성공을 이룬 분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관철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강력한 motivation
이건 필요 조건이지만 충분 조건은 아닌것 같슴다
나는 아직 뭣도 아닌 존재이지만 오늘보다는 내일 더 살기 좋은 세상이었음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꿀만한 영향력을 가지신 분들이 이기심을 내려놓고 조금 더 이타적인 마음으로 살았음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내일부터 지하철에서 미는사람 응징하겠습니다
저의 출몰지는 1호선 7호선 입니다.
 
2. 신세계와 이마트
 
이마트와 신세계는 진짜 각성하고 스타벅스 지분팔생각하지 말고
현재 갖고있는 자산으로 무엇을 할지나 고민하세요.
 
스벅은 장사 잘하고있구만 자꾸 잘되는거 매각할 짱구나 굴릴 요량이면 황금알 낳는 거위 배가르는 동화 다시 읽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돈잃고 개빡치니까...
주가 거의 반타작난거 보고 각성하고 사업체 넘어가고 찬란한 기업이 저기 어디 89류 기업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분발해야함미다
 
진짜 리얼로 급빡치네요

3. 디지털 시대의 꽃놀이

어제 꽃구경하려고 창덕궁을 갔는데,
줄이 500m 서있어서 바로 포기하고 맥주나 마셨습니다.
강의 모임 회의 다 가상에서 이루어지는 대세에 따라
디지털 시대에 꽃놀이도 블로그로 하면 됩니다.

집밖으로 나오지 마십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