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신생기업의 IPO와 초기 투자자의 exit

아무도 시킨적 없는 주식 지킴이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8966638857432&mediaCodeNo=257&OutLnkChk=Y

[마켓인]파두 후폭풍 언제까지…투자사들 ‘전전긍긍’

 

오늘 나의 이목을 끈 기사

[파두]라는 fab-less 기업 IPO에서 투자한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잃어 고소한 사건

투자자들이 고소할 수 있는 근거 (실적 전망치 1202억원 / 실제 5800만원)

-> IPO에서 제시된 자료가 뻥이라서.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화날수는 있으나,

    실적 전망이라는것은 어디까지나 "전망" 이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 따라 현저하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로써 실적 전망을 작성한 사람과 IDEA의 궤를 같이하는지 검증을 해야하는게 기본 원칙이기도 하고.

    그런데 1202억원이랑 5800만원은 ㅋ .... 좀 심함...

 

관련 기관에서 수사를 나섰음.

 

그런데 기사에 따르면 초기 투자자 (IPO전)는

"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포레스트파트너스, 제이에스프라이빗에쿼티(JS PE), 레버런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IBK캐피탈, 에스앤씨파트너스, 카익투벤처스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등이 재무적투자자(FI)들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 초기 투자자가 9군데 (실상은 더 있을 수 있음)인데ㅡ

그 중 포레스트파트너스에서 매각 과정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수사중이라는 내용

 

머선... 미심쩍음인지 궁금.

요약하자면 상장 후

포레스트파트너스는 장내에서 열심히 물량을 털었고 (6.XX%  대에서 4.XX%보유로 대주주 공시에서 제외)

   참고) 대주주가 아닌 이상 살고 지분을 살고 판 내역을 공시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보유하고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음

8일 장 마감 후 어닝쇼크 발표하여 주가 나락행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092

‘매도는 예술’···파두 2대주주 포레스트파트너스, 절묘한 주식매도 타이밍 > 시사저널e

 

정보의 불공정성을 가지고 매매한게 아닌지 정황상 의심이 가는 상황이긴 하다.

결과는 수사가 종결되면 나올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70892

'뻥튀기' 파두 이어 시큐레터 상폐 위기… 깐깐해진 IPO 심사

 

파급으로 IPO가 깐간해 졌다고하는데,

IPO가기 전에 먼저 일차원적인 검토도 안하고..

맨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언제까지 저럴지 지겹다 지겨워

 

그러니까 국장에 투자하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

진짜 제도적으로 받쳐주질 않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9846

파두, 낸드고객 유치설에 13%↑

다행히도 고객 유치설에 상승했다고하는데, 

더 좋은 실적 보여줘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성과 돌려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