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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하지는 않았음

 

 

근무시간이 8 to 5으로 변경되어 본의아니게 미라클 모닝을 실현중인데

아침 1호선(급행) + 수인선 (급행) 타니 door to door로 완전 net 1시간으로

급급의 효능 잘 보았습니다

 

그런디 대반전은 퇴근에 7호선에서 1정거장만 가면 되는데 거의 30분 정체

그래서 퇴근은 net 1시간 50분정도 걸려서

출+퇴근 total 약 3시간이라는 가증스러운 결말 잘 보았습니다.

 

이래저래 하루 3시간이 이동 시간으로 쓰인다니

초중대직 모두 집가까운게 최고네요

 

바야흐로 오늘은 현 직장에서의 마지막날.. 

퇴사day라고 할 수 있겠죠

 

사장님 미국 출장중인 관계로 셀프 점심 전에 퇴근시킬 계획을 갖고 있고

진짜 아쉽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조금 반성되고 그럽니다.

 

다음주부터 뭐해야될지 감도 안오는데

일단은 내면을 좀 다지고 싶어서

책 읽고 인격 수양에 힘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 까먹을까봐 적는 읽어볼 책 list / 우선순위 아님 의식의 순서대로

 - GRIT : 읽었던거 같은데, 다시 읽어봐야함 

 - 그리스인 조르바 : 역시 읽은 책인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읽어볼만함

 - 싯타르타 : 읽어보고싶은책

 - 데미안 : 읽었던거 같은데 다시 읽어봐야함 2

 - 인간관계론 : 안 읽었는데 인간관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서 읽어봐야할 거 같음 (읽고 싶지는 않음)

 

해야할 공부

 - 재무재표강의(패스트 캠퍼스)

 - 화공기사

 - 회계 지식

 - 자소서 + 경력기술서

 

기타 희망 list / 생각나는 대로 나열 - must, need to 아님

 - 여행

 - 사격

 - 요리 (집에서 하는것 말고 전문요리학원 코스 다니고 싶기도함.. )

 

워케이션, 원격근무,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직업 넘모 갖고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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