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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뉴스를 읽다가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

 

하이브, 대기업집단 지정 초읽기…파급효과는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중소 / 중견 / 대기업 기준 분류가 궁금해졌다.

 

기업의 규모별로 분류하는 이유는,

중소기업의 경우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대기업의 경우 규제를 통해 골고루 성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소기업 중견기업 준대기업 대기업
관련 법령 중소기업 기본법 중견기업 특별법 공정거래법
공시대상 기업집단
공정거래법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규모 매출
(업종 별 상이)
+
자산
5,000억 미만
자산
5천억이상 ~5조원미만
자산
5조 이상 ~10조원 이하
자산
10조원 이상

*2024년 
10조 2000억 이상
GDP연
기타 공정거래법 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계열사가 아니어야 함
     

 

즉 하이브는 엔터업종 최초로 자산이 5조원 이상이므로 대기업으로 편성 될 수 있다.

 

대기업으로 편성되게 되면 자금을 바탕으로 계열사에 일감몰아주기 등 공정한 거래 여부 감시 대상이 된다.

또한 중소기업, 중견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 + 세제 혜택 등이 축소되는 경우가 있다고한다.

 

"그래서 기업의 분류와 투자가 무슨 연관 관계가 있을까?"

 

이번에 리서치를 하면서 새로 알게 된 사항은 대기업 계열사의 경우 매출과 자산에 관계 없이,

아무리 규모가 작은 회사라 할 지라고 중소기업으로 분류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나는 KOSPI의 투자하고 있어 대다수가 대기업군에 속해 분류를 따로 볼 생각을 못해본 것이 사실이다.

KOSDAQ의 경우 기업이 중소 > 중견으로 갈 때 정부 지원 or 세제 혜택이 축소되어 기업의 부담이 증가 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투자시에 미약하게나마 참고해야할 사항으로 보인다.

 

요즘 재무제표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그렇다 보니 이전에는 관심이 적었던 법령, 세금, 기업의 구조 등 사업 외적인 것들에도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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